김태연 얼굴 부상 응급실과 하영민 헤드샷 퇴장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신한SOL은행 KBO리그 경기가 1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습니다. 한화가 1-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만루에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키움 투수 하영민이 던진 140㎞ 직구가 한화 타자 김태연의 머리로 향했습니다. 공은 김태연의 얼굴에 맞았습니다.
순식간에 한화생명 볼파크는 조용해졌습니다. 한화 훈련팀과 코칭스태프가 김태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올라왔고, 키움 스태프도 걱정에 나섰습니다. 하영민은 고개를 돌려 자책했습니다. 구급차가 들어오려고 했지만 다행히 김태연이 일어섰습니다. 경기장을 빠져나온 그는 충남대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모두 큰 부상을 걱정했지만 다행히 큰 악재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 한화 관계자는 "안면 사구에 따라 충남대병원 응급실에서 구강 부위 CT 촬영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 안쪽에 봉합 치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 김경문 감독도 수요일 회의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LG 트윈스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9월 이후 30%가 넘는 타율을 기록한 김태연 감독은 정말 악재입니다.
"태연이는 어제 우승한 후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즌이 그대로 끝났다면 팀 전체가 우울했을 텐데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입니다."라고 김 감독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태연이는 많이 부어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전날 경기가 끝난 후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이 김경문 감독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어제 경기가 끝난 후 김경문 감독님을 직접 찾아뵙게 되어 사과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감독은 "괜찮아요.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니 가서 주민을 위로해 주세요." 주민의 좋은 투구에도 불구하고 상대 타자가 부상을 당해 매우 미안했습니다 토토사이트
또한, 이용규 플레이 코치는 전날 경기 중 한화 팀을 방문하여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한화에 1승 13패로 절대 열세였던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승률 50%로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투수 대행 설종진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만 야구가 열리는 해가 아닙니다. 내년도 있고 그 다음 해도 있습니다. 저도 기록하는 것이 개인 목표이고, 대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mments
Post a Comment